태백시는 이달 마지막 주말 각종 체육대회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도심을 가득 채운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0일에는 제6회 태백산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가 전국 32개팀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8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가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31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24회 청소년 건전가요 경연대회가 개최돼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전한 정서 함양과 올바른 인성개발을 도모한다.
30일과 31일 이틀간 전통시장(시장북로)에서는 문화시장 체험 행사가 개최돼 전통시장의 와글와글 추석 대목장의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30일 오후 7시30분 황지연못에서는 돗자리 음악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 8월의 마지막 주 황지연못과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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