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난다.
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통시장 물품구매를 통해 서민경제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동해해경은 이달 말까지 동해해경서 전 직원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성금으로 강릉․동해․삼척․울릉권역별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30명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쌀과 라면 등은 추석 명절 전후로 경찰관이 소외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상품권을 일괄 구매해 경찰관 가족들이 직접 사용하기로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전통시장 물품 구매 등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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