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은 이달 초 진부파출소(소장 백영세) 아동안전지킴이가 장애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집 안팎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뿐만 아니라 싱크대, 냉장고 속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소해 해당가구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청결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한편 진부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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