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경찰서는 22일 복무중인 의경 대원 부모님 및 의경 어머니회 회원 등 8명을 초청해 간담회 및 생활관 방문행사를 가졌다.
삼척경찰은 최근 발생한 ‘육군 군부대 구타 및 자살사건’ 등으로 아들을 군대 보낸 부모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부모들은 의경 대원들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과 근무환경, 생활관 등을 둘러보고 방문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삼척서 관계자는 “의경어머니회 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유적지 탐방 및 의무경찰 소원수리 참여 등 자체사고 예방과 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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