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이 1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심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복당원서를 제출하고 이준석 대표와 최고위원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았다.
심 시장은 "국민의힘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금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갈등과 분열, 특정 정치 세력의 독점에 지친 국민들께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웃으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당환영식에는 이준석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과 지역구인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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