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할머니도 그림 그리고 미술관 간다.”라는 사업으로, 지난 30일(수) 삼척 부남 미술관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유년 시절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만 7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로, 주 2회 생활미술 교육을 받으면서 오는 10월까지 삼척 인근지역으로 월 1회 미술관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2021년 우양재단 지원 “당신, 예술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예술에 대한 높은 장벽을 넘어서 배움, 더불어 황혼기에 접어든 여성 어르신 스스로의 행복추구와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은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실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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