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족 생활운동교실은 결혼이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삼척시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주2회 총16회 운영된다.
삼척시는 생활운동 교실 운영으로 결혼이주 여성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친밀감을 높여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소한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글교육, 방문지도 사업, 운전면허 취득, 국적 취득지원 사업 등 교육·상담·문화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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