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평창군의 주요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개최된 이번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평창군은 주 행사장인 올림픽 메달프라자에 홍보부스를 꾸리고 문화관광과 직원을 배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한 평창군은 평창시티투어 및 관광택시와 더불어 월정사, 대관령목장, 육백마지기 등 주요관광지를 홍보하여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어울마당, 트레이닝센터 등 평창군 대관령면 여러 곳에서 분산하여 상영된 각종 영화와 관련하여 영화명과 상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우리 군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매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우리 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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