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1.(화) 오전 8시 강릉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강릉시장, 강릉시 보훈단체장, 강원동부보훈지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배행사 후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이규택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강릉시지회장과 김순남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강릉시지회장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명패 대상자를 본인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리며,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 삼아 온 국민이 하나 된 힘으로 현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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