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함명섭)는 지난 27일(목) 진부면 하진부리 8, 9, 10, 11리를 대상으로 ‘사랑이음밥차’를 운영하여 어르신 320분께 따뜻하고 영양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다같이 모여 식사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삼계탕을 조리・포장하여 마을노인회장님과 이・반장님들을 통해 비대면 으로 전달하였다.
한편 ‘사랑이음밥차’는 작년부터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온정을 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명섭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이음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의 온정과 균형 잡힌 식사가 아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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