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5월 25(화), 평창군 용평면 소재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소유하여 계속 사육할 수 있는 사업 방식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은 2011년 12월 처음 실시되어 오늘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60농가에 대해 암송아지 전달이 진행되었고, 오늘 전달은 2021년 들어 첫 번째 실시하는 전달식으로 금년도에는 총 7두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경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두헌 농협평창군지부장,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지역 내 한우사육 조합원 등이 참석하여 수혜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수혜농가에게는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20포가 전달되었다.
농협강원지역본부 안경환 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암송아지 분양을 통한 ”나눔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와 11개 축협과 함께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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