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2일 영월군 한반도면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서강의 별이 빛나는 밤'은 아시아기자협회(창립회장 이상기), 영월박물관협회(회장 오석환),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공동주최로 열렸다.
'2014만해대상' 문예부문 수상자 모흐센 마흐말바프 이란영화감독과 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작가 겸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조정이 영월군의회 의장, 오석환 영월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섭,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원, 광전2리 우홍명 이장, 김영자 부녀회장, 김영식 농악대장, 러시아, 폴란드, 몽골, 알제지 등 한국에 유학 온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반도면 색소폰동호회가 조용필의 ‘허공’ 등 20여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부녀회가 마련한 전통 한국국수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풍등을 날리며 자신들의 소원을 빌었다. 특히 이란 영화감독 마흐말바프는 ‘LOVE'란 단어를 적은 후 “영월 군민 및 인류 모두가 행복과 사랑을 나누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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