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카카오TV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아이들의 친구관계 및 사회성 고민에 대한 부모의 우려를 덜고, 자녀의 바람직한 자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1강 안정숙 전문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의 ‘사회성이 싹트다’와 2강 박인석 전문의(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사회성이 꽃피다’가 차례로 이어진다.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어떻게 만나서 사회성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자기 조절력과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뇌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회성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더욱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전화, QR코드 또는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에 대한 인정과 이해도를 높여 긍정적 상호작용 방법을 터득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자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