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인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통․일반 사찰 주변과 산불취약지등을 순찰하며 화기취급 및 위험요인 현장을 확인하여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예방과 경계활동에 나선다.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하여 소방서장은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을 모두 가동한다.
삼화사 등 주요 사찰에는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가까이 배치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서며 종교행사에 따른 코로나 19방역 관련 환자 이송체계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사찰을 찾는 시민들도 화재 예방과 코로나 19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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