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11일 오전9시 서장실에서 화재초기진압 유공자 2명에 대하여 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들은 해군제1함대사령부 광개토대왕함에 근무하는 군인 이강환 상사, 김락일 중사이다.
이씨와 김씨는 지난 7월31일 오후6시40분에 발생한 송정동 지하단란주점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끈 공이 있다.
이들은 퇴근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를 들고 연기가 분출하는 지하로 진입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지하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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