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대한민국 모든 정선이(25세이하 이름이 ‘정선’)에게 ‘정선 의리여행’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2014년 시즌브랜드인 ‘정선 의리여행’과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민둥산역과 협력해 코레일의 ‘내일로’ 철도자유여행권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정선’이 1인당 최대 친구 3명까지 추가 발권가능토록 해 미래고객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
신청방법은 민둥산역에 전화(033-591-1069)로 신청하고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내일로 티켓을 구매한 후 민둥산역에 본인이 직접 확인하면 본인 통장으로 구매한 금액만큼 입금된다.
대상열차는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자유석 및 입석이다.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고싶다 정선아’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은 물론 다양한 계층이 정선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상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 영업처와 민둥산역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개그맨 김경진, 김대범과 함께 ‘정선 의리여행’ 셀렙마케팅을 실시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