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서비스로 더욱 고립되고 단절된 고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함께하는 효! 해피버스데이!” 프로글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여덟 분의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중 실시한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강원도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선정된“산골마을 찾아가는 행복 노치원”의 세부사업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중 9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 향상과 일상의 활력을 드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어르신을 위한 생일상차림과 선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의 단절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 한 분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공연은 한국무용가이며 생활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령 축원무 공연, 지역 유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이유진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정연희 과장, 오성미래기술 안미희 실장,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등으로 구성된 댄스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90세 이상 고령어르신의 뜻깊은 생신 잔치의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정선 쌍광사 정용욱 대표님의 재능 기부 출장 사진 촬영과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통해 초고령사회인 정선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사상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공연 및 사진 촬영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하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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