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종합사회복지관(오미경 관장)에서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우리 동네 간이 장터’를 진행했다. 일명「우동간장」으로 불리는 소규모 장터는 활발하고 정감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적정한 거리를 두고 판매대가 설치되었으며 판매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판매대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비누, 자수용품, 중고생활용품, 김밥, 순대, 나물, 누룽지 등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들이 판매되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우동간장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참여방법,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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