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4. 21.(수) 6·25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된 이형길 옹(87세)을 방문해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였다.
이형길 옹은 6·25전쟁 당시 유격대원 신분으로 참전했으며, 국방부로부터 참전사실 확인 심사를 거쳐 6·25참전유공자로 등록되었다.
국가보훈처는 국방부와 협력해 비군인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등록하고 있다. 신청자는 가까운 보훈청에 ‘참전사실 확인신청서’와 참전사실에 관한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국방부의 심의를 거쳐 참전사실을 인정받으면 참전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다.
진강현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처 등록되지 못한 참전유공자분들을 찾아 그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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