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삼척시의장은 4월 13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삼척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건축사회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지역 건축사들에게 심의나 자문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축물 신･증축 시 인허가 등 복합 민원으로 집짓기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정훈 의장은 "시의 각종 사업 추진시 지역 건축사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집짓기 좋은 삼척 만들기를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훈 의장은 "삼척은 역사적으로 독도와 밀접한 지역으로 독도와 연관된 상징적인 조형물이나 삼척만이 갖고 있는 독창성 있는 건축물 등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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