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4월 8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와(소장 서동신, 이하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대상 기관인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는 중독예방 및 재활을 위한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중독재활전문가를 양성하고, 유관 단체와의 연계 및 국책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2020년 12월에 개소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센터와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는 중독문제에 대한 공동관심사를 공유하면서 △대학생 도박문제 및 중독문제 폐해 감소를 위해 자원 공유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과의 공동사업 운영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진행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센터 장효강 센터장은“사행산업의 확대로 인해 파생된 도박문제 대상자들 중에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에 CKU중독재활통합연구소와 대학생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도박문제 폐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과 상담연계, 그리고 재활의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의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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