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부론강>의 저자 이인휘 작가를 선정했다.
‘이달의 원주작가’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0년 2월부터 원주 지역의 작가를 발굴해 홍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인휘 작가는 1990년 장편소설 <활화산>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총 열다섯 권 가량의 소설과 평전을 펴냈으며, 2016년 <폐허를 보다>로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 부론면을 무대로 한 장편소설 <부론강>을 출간했다.
현재 부론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부론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편, 이달의 원주 작가 선정 기념으로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4월 중 ‘원주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