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된 보리, 밀 보급 종자를 공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식용보리인 올보리 6000kg, 재안찰쌀보리 1500kg, 사료용 보리인 영양보리 1000kg, 국산밀인 금강밀 500kg등 총 9000kg을 확보하고 오는 25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는다.
포장단위는 20kg/포로, 소독종자를 기준해 올보리와 영양보리는 2만2590원, 재안찰쌀보리는 2만2380원, 금강밀은 2만6850원이며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10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현재 지역에 적합한 우량품종 공급으로 농작물 품질 향상 및 종자 퇴화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벼, 보리, 감자, 콩, 옥수수 등 5대 품목에 대한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아 공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지역의 보리 파종 적기는 10월 상ㆍ중순으로 벼를 수확한 이후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를 미리 준비해야하므로 기한 내 종자 신청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