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시정구호로 정한 동해시는 민선6기를 시민 중심의 시정,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역동시정,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5대 계획과 주요현안 7대 과제, 시민과의 7대 약속을 이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5대 계획과 관련해 지난 1980년 개청이래 인구, 산업, 소득수준 등의 증가율이 저조하고 작은 면적에서 가용 토지도 부족한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창조경제 모델사업으로 석회석 폐광지를 화훼, 식자재 단지로 조성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복합영농휴양단지를 조성하고 Co2산업화 기술 등 시멘트 공장, 화력발전소 등이 위치한 지역의 여건에 맞는 산업을 육성, 지원하는 재단법인 동해 그린-원을 설립해 씽크탱크 및 지역특화 발전을 꾀한다.
또 삼화동과 정선군 임계면을 연결하는 백복령 옛길을 복원해 생태문화탐방, 자연휴양림, 산촌문화체험촌 등 체험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 묵호의 역사성, 경관성 및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전국 제1의 감성관광지로 개발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을 이끌어 낸다.
 이와함께 러시아 연해주 지역, 중국 동북3성 및 일본 서해안 등을 대상으로 민관 협동조직을 조직해 인적, 상업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해항 상업적 기능강화를 위한 교류촉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제중심! 행복도시 7대 과제로는 성장동력, 복지, 서민생활, 정주도시, 관광문화, 행정, 농어업 분야의 핵심선도 과제를 정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환동해권의 산업물류해양 거점도시로의 육성과 출생에서 100세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서민경제도시, 터잡고 살고 싶고 사람이 모여드는 정주행복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 건강도시, 시민이 공감하는 고품격 안전교육 행정도시, 경쟁력있는 생명 농어업 산업도시로의 육성을 추진한다.
열린행정을 위한 7대 약속은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전시행정 타파와 시민 세금의 효율적 사용,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외계층 복지정책 실현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각시켜 소외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고 구 도심권 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직사회의 문턱을 낮추고 예산편성부터 예산 절감율을 적용, 소모성 경비를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
또 주요 시책과 사업에 시민의견을 직접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300여명의 시민을 선정해 시정의 주요 시책 수립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스마트 300 시정패널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전반의 갈등요인 해소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사회통합 갈등조정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역동적으로 시정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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