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021.4월부터 ~ 2022. 12월까지 강원소방 전원이 참여하는 「화재초기 인명수색 및 구조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5년 도내 화재현황분석결과 주거시설 화재발생건(2,482건)이 가장 높으며, 화재당 인명(건당0.12명)․재산피해율(건당8,831천원)도 전국평균(인피0.09명, 재산피해5,218천원)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도내 재개발 및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2월부터 3.24일까지 실시하여 4월까지 중점관리구역을 지정하고, 화재대응매뉴얼 수립, 취약시간 예방순찰 등을 실시하여 초기화재대응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같은 주택화재대응강화 중점 추진사항으로 「화재초기 인명수색 및 구조훈련」을 4. 1.부터 매주 1회씩 도 소방학교에서 실시한다.
김충식 도 소방본부장은 춘천소방서장외 6명의 소방서장들과 함께 이번 실시하는 훈련에 1기로 참여하여 실물화재훈련, 주택화재훈련 및 인명구조훈련, 3D주수기법훈련 등의 훈련을 받는다.
김충식 도 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 전체가 실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과 새로 개발된 화재진압 기법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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