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은 일반자료실에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의 서재>를 조성하기로 하고, 시민 대상 도서 추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곳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 책’, ‘인생도서’등을 추천하면 추천인 이름으로 <시민의 서재>에 일정 기간 전시하는 방식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미리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원창묵 원주시장의 인생도서도 전시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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