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ㆍ박물관에서는 올해도 여름 피서철 기간 동안 오죽헌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1개월 간 매일 방문객 5팀을 선정하여 오죽헌 경내에 있는 ‘솔향명품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초충도와 오죽을 소재로 한 제품을 비롯하여 강릉예술창작인촌 수·목공예협회, 과학산업진흥원 바이오제품, 강릉원주대창업보육센터 등에서 협찬하는 제품을 증정한다.
방문 관람객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줌은 물론 우리 지역의 수공예품을 홍보하고 아울러 관광 상품의 추가 구매도 기대하고 있다.
깜짝 선물증정 이벤트 행사는 올해 3회째로 관광 패키지사업체에서도 이번 이벤트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오죽헌·박물관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8월 17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 중”이라며 “선물증정 이벤트, 기사쉼터 운영은 물론 특히,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로써 강릉의 문화유산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고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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