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열어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7월 29일(화) 오후3시 2층회의실에서 ‘시장 공약사항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은 3개 분야에 80개의 실천과제가 우선 선정되었으며, 보고회는 과제별 담당부서장 및 업무담당이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차례로 보고한다.
공약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5대 계획」으로 폐광지 등 오염요소를 창조적으로 복구하여 자원으로 활용하며, 백복령과 묵호항 일대를 역사성과 경관성을 살리는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며, 북방교류의 지정학적 기회를 최대한 살려가는 북방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경제중심 행복도시 7대 과제」는 “산업·물류, 복지, 서민경제, 정주도시, 관광·문화, 안전·교육·행정, 농·어업”의 7개 분야에서 우리시가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공약사항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마지막으로「시민과의 7대 약속」은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시장의 시민에 대한 다짐으로서, “친절 종합대책 추진, 경상경비 절감, 찾아가는 현장 방문,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 운영, 1004 운동, 시정패널 운영, 시민사회 통합갈등조정위원회, 북부 구도심 상권육성, 북평민속시장 문화관광형시장 특화사업”등 7개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하는 실천적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행복권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약사항 추진계획이 최종 마련되면 공약사항 등을 주민에게 공표 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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