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농공단지 내 마스크제조업체인 ㈜아람썬(대표 이상우)이 2월 5일(금) 평창군민을 위해 직접 제조 생산한 KF94 일회용마스크 1만장(5백만원 상당)을 평창군에 전달했다.
㈜아람썬 이상우 대표는“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부디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렇게 직접 나눔을 주시는 ㈜아람썬 이상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소중히 전해드리겠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람썬은 지난해 8월 평창농공단지 신규 입주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현재 일일평균 10만장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신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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