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화천군은 상서면 신풍리 농업기술센터 1층에 166㎡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내부에 관제실, 영상 판독실, 사무실, 장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CCTV 350대의 무중단 관제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에는 청원경찰 등 인력 8명이 배치돼 4개조로 주·야간 관제작업을 맡게 된다.
CCTV는 방범용을 비롯해 스쿨존, 시설보안, 산불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주민생활 전반에 활용된다.
또 스마트 강원 영상지원센터와도 연계해 강원도와 화천군 사회 안정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지역에 설치된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사고, 재난재해 등에 대한 신속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한 화천 건설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