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강릉시 인사위원회 결과금번 인사위원회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한 4.5급 및 6급 이하 승진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 의결 했다.
근평중심의 승진과 선발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던 평가제도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직원 모두가 인사에 참여하는 기준을 보완해 상위 50%내 승진후보 대상자를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5급 승진이 결정됐다.
민선6기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갈 국장급(4급)은 새 진용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등 주요 현안사항 등 시정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의 분야별 책임자를 승진시켰으며, 과장급(5급 승진의결 포함)에서도 역량 있는 분야별 적임자를 승진 발탁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게 될 소통담당관(비서실장 겸)에도 5급으로 보임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점점 늘어나는 여성공무원도 열심히 일하면 고위직에 오를 수 있다는 자긍심과 양성평등 및 보직의 균형적 관리를 위해 4급 1명, 5급 3명을 여성으로 우대했다.
그 동안 5급 승진이 어려웠던 사회복지와 공업(일반화공)도 소수직렬 배려를 통해 인사고충 해소와 균형인사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또한 6급 이하는 근평과 능력을 적절히 고려하여 승진자가 결정됐으며, 향후 있을 전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 신청 받은 희망부서 신청 결과, 인사고충 애로사항, 전보기준 등을 검토 반영해 인사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할 계획이고. 이달 31일까지 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으로“올림픽 때까지 강릉의 미래 명운이 걸려 있는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일해야 한다는” 강릉시장의 의지를 담아 “인사도 조직에 긴강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만전, 원주~강릉 철도 건설에 따른 도심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