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해 추진한 비대면 상설건강교실이 호평을 얻고 있다.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등록된 심뇌혈관질환자 36명의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의료원은 환자들에게 비접촉 방식으로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 홈트레이닝 포스터, 만성질환 정보 리플릿, 구강관리용품 등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에는 금연상담사, 영양사, 간호사, 운동전문가 등 각 분야 건강증진담당요원들이 투입됐다.
화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키로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