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9일 오전 10시 서내 2층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신분의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맞은 올해 ‘소방의 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민간(의용소방대원) 유공자를 격려하고 헌신과 봉사정신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대비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서장 기념사 순으로 본 행사가 진행됐으며 부서별 체육행사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천년고성시장 일원에서는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6대로 주요도로를 순회 행진하는 소방차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유중근 서장은 "국민과 소방공무원의 오랜 성원으로 빚어진 국가직 전환에 대한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헌신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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