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11일 오전 10시 망상해변에서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등 수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119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레저업체 등 80여명이 참가해 수중․수상 인명구조훈련 및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주항중 동해소방서장은 “동해시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단체 협업을 통하여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 대응으로 올 여름 수난인명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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