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동국)는 ‘2020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3일(화)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틀에 걸쳐 배추 800포기, 무 300개를 다듬고 절여서 김장을 하였으며, 김장 후 김장김치 70박스와 햇쌀(10kg) 20포대,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자체 선정한 남면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기회가 되었다.
장동국, 이인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더욱 힘들어 하는 남면지역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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