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론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동해시가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 국비 지원을 받아 실시한‘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은 영상, 사진 등 부문별 6팀 총 12팀이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이달 30일(금) 오후 4시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출품작 영상소개와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은 부문별 우수작 3팀을 각각 선정하며, 공모전 수상 작품을 포함해 모든 출품작은 11월 10일(화)부터 20일간 시청을 시작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 일자리팀(☎033-530-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드론촬영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론촬영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상・하반기 2회 교육을 통해 총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수료생은 지난 8월‘동해시드론봉사단’을 꾸려 지역의 소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1회 드론미니올림픽’ 성공 개최와 함께 ‘방과후 드론교실’ 등 다양한 드론 교육을 틈틈이 진행해 오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