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만)은 13일 오후1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2020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초·중·고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 관내 유·초·중·고 전체 학교장, 전문직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중심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친환경샴푸 만들기, △사회적기업의 발달장애인 고용사례, △학교관리자 역할 강연 등을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을 높이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모두가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려면 학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내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의 지원방법을 모색하는데 학교장이 솔선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동해교육지원청에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한 통합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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