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서창률)은 9월 28일(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와 ‘아동 공동생활 가정’에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성금 등을 전달하였다.
계속되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지청장과 직원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물품을 구입하였다.
이어 아동 공동생활 가정인 ‘마야의 집’과 ‘반야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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