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5일 태풍(마이삭·하이선) 수해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에게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재해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재해위로금은 보훈대상자분들이 재해로 주택 또는 기타 재산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지급되는 위로금을 말한다.
지난 태풍으로인한 수해로 주택침수 등 재산피해를 입은 양양지역 보훈가족 4가구를 찾아가 재해위로금(50만원)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나라사랑공제회로부터 후원받은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번 재해위로금 및 위문품 전달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해 피해로 고초를 겪으신 보훈가족분들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실시되었다.
우동교 지청장은 “이번 위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해 피해로 마음이 편치 않으실 보훈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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