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23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등 11개 기관을 방문하며 지역 통합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매년 대형산불과 태풍 피해 등 각종 재난상태 발생 시 민·관에서 하기 어려운 궂은일은 군·경 장병들의 도움으로 극복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사태에서 적극적인 방역활동 협조와 군 장병들의 휴가 및 외출이 제한됨에 따른 어려움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군 생활 동안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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