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무료 영화 상영회’가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저녁 8시 이사부사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8일에 고구려 평양성 전투를 코믹하게 그려낸 ‘평양성‘을 시작으로 7월 25일에는 로봇을 소재로 한 SF 스릴러 ’아이로봇‘이, 마지막 날인 8월 17일에는 바다를 무대로 한 재난영화 ’포세이돈‘ 등 총 31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사부사자공원을 찾아 한여름의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 증산동에 위치한 이사부사자공원은 전망타워, 천국의 계단, 사계절 썰매장, 어린이놀이터,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갖춘 해양관광 공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