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신승호)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년 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위해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한국광해관리공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5주간 이론 및 실습, 현장교육 등을 받게 된다.
또, 전문교육과 취업역량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11개 전문광해방지기업 등에 채용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에너지자원공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2014년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200시간) 20명이 참여, 광해방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연수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청년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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