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자)는 8월 11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 19 및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심신이 지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말복을 맞이하여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은 독거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것을 감안하며, 마을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르신들과의 대면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등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전춘자 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함께 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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