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6일(목)부터 오는 14일(금)까지 3~4회에 걸쳐 경포해변 및 안목커피거리, 월화거리에서 청소년유해업소 계도활동 및 청소년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강릉시청과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춘천YMCA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피서지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에 앞장서고자 추진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청소년이동쉼터 ‘톡톡’버스가 함께하였다.
강릉시는 “청소년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와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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