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난 25일 민선 6기 시정구호를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시정목표는 '신뢰받는 행정, 사랑받는 공직사회, 존중하는 시민사회'로 정했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클린시티, 그린시티, 휴먼시티 만들기'로 시정운영 방향을 정해 4년 전 내건 깨끗한 산소도시태백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휴먼시티 완성에 총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의 태백에서 희망의 태백으로 전진해 더 큰 태백, 더 강한 태백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겠다"며 "김연식 태백시장의 의지를 시정구호·방침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식 태백시장은 으뜸교육실현,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서민경제 활성화, 고소득 농업경제 창출, 유럽풍 관광문화도시 구현의 5대 실천과제도 선정하여, 주민을 우선으로 섬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태백을 유럽풍의 복지문화 도시를 넘어 한국의 스위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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