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선, 공동위원장 이용구)는 18일(목) (주)해태htb 평창공장에서 평창군에 기부한 생활용품세트 중 150여 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샴푸, 치약, 비누 등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주민과 면사무소가 함께 하는 ‘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봉평만들기’를 몸소 실천했다.
한편, 봉평면은 지난 5월 20일 봉평면 지역 내 복지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 협동을 실천할 수 있는 동네복지 구심체를 만들기 위해 봉평면번영회, 봉평면새마을남녀협의회, 봉평남·여의용소방대, 봉평청년회, 봉평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 봉평위원회, 대한적십자사 봉평봉사회 등 8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봉평면 자역사회보장협의체를 결성했다.
최창선 민간위원장은 “전달한 생활용품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봉평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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