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1일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 10분을 모시고 1일 가족이 되어 장미공원과 조각공원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란 공동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휠체어로 모시거나 부축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셔서 우리위원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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