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건설 1차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위한 '한진라스라판(HANJIN RAS LAFFAN)'호가 24일 입항한다.
한진라스라판호는 LNG(액화천연가스)를 하역하기 위하여 LNG선으로 LNG 선적량이 약 136,000 m3 (약 75,600 톤)으로 24일 9시에 LNG삼척기지에 접안 예정이다.
길이(전장)280.0 m, 선폭43.0 m, 엔진마력 38,900 SHP(마력) X 83 RPM, 선속 20.3 knots인 한진라스라판호의 전체 시운전 일정은 LNG선 입항 후부터 약 7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재까지 시공이 완료된 설비, 계통(배관) 및 저장탱크가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운전 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6월 24일 첫항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0항차, 약 183만 톤의 LNG를 도입해 7월 중 첫 송출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