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에서는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문화교육과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이정학 의원은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임산부의 희망택시이용 방안을 검토하고, 관·산·학·군 일자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맞춤식 채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순 의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공무원 휴직 시 대체할 수 있는 인력수급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응택 의원은 “올해부터 초·중·고교 전체 의무교육이 되므로 시민장학금 운영도 학비뿐 아니라 학원비를 지급하는 등 장학금 지급내용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시 실효성이 부족한 사업은 재고하고 행정에서 파악하지 못하는 불편사항이나 동향 파악 등 동주민센터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재석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퍼주기식 재정지원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예산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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