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는 6ㆍ4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공식 일정으로 도민들과 약속한 201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5조 7천억 원 달성을 위해 6월 9일 정부 세종청사를 직접 방문,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부처별 장ㆍ차관 및 실ㆍ국장을 만나 현안 사업별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 추진의 논거와 시급성을 설명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6ㆍ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과 정부의 예산편성 주기가 같아 부득이하게 국비 확보 활동을 하지 못하였던 점과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기한이 6월 13일까지인 점을 고려,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道 주요 현안사업의 부처별 예산(안) 반영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올인”했다.
도에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사 주재 제5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6월 19일 개최해 정부 부처 예산(안) 편성에 대한 실ㆍ국별 대응 전략과 대책을 마련,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기간 중 실ㆍ국장 책임하에 도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호 기획조정실장은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심의 기간 중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단계별.전략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 출신 및 도 연고 국회의원, 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적극 공조해 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5조 7천억 원을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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